이를 통해 고객들이 과학적인 재산관리나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개설 취지.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증권회사들이 이런 상담 영업본부를 통해 투자자들의 조언자 역할을 수행했던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현대증권 관계자는 “단순한 주식매매만 하는 증권회사의 업무 영역을 투자상담 업무까지 확대해 질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데 목적이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지난해 투자클리닉센타를 열어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 영업점 개설로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젖어있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