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콤텔시스템측은 지난 8일 액면가 5000원의 12배 가격으로 총 30억 2000만원을 유치했으며 밀레니엄벤처투자가 10억 2000만원, 산업은행 10억원 KTIC 1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현재 콤텔시스템은 온세통신, 피자헛, 컴팩, 엡손 등의 데이터베이스 콜센터(Database Marketing Call Center)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사용자의 애로사항을 직접접촉하여 해결하는 인터넷 사이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콤텔시스템 곽정훈 대표는 “이번 투자자금은 DBM연구소를 통해 CRM 솔루션을 구축하고 CTI기반의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DBM의 기본 인프라를 통해 e-비지니스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