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벤처창업 및 전문교육을 주로 하여 오는 5월부터 개시될 예정으로 교육대상은 벤처캐피털리스트, 정보통신 BI manager, 벤처기업CEO, CFO, 예비창업자, 마케팅전문가 등이다.
특히 정보통신 벤처캐피털리스트와 Business Incuvation Manager 양성과정에 중점교육을 펼칠 계획이며 정보통신벤처캐피털리스트 양성과정은 창업투자회사 투신사 등의 캐피털리스트와 엔젤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투자선정업체에 대한 기술, 경영 평가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BI Manager과정은 창업보육센터장들의 벤처창업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컨설팅능력 배양을 통해 입주업체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학술지원팀 신준우 팀장은 "벤처전문가 교육사업은 올해부터 4년계획으로 해마다 5억원씩 총20억원이 투입된다"며 "정보통신벤처관련자들의 교육과 함께 휴먼네트워크 구성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