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메트라이프에 따르면 모회사인 미국의 메트라이프생명보험사(www.metlife.com)가 크레딧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Credit Suisse First Boston)과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 Co.)를 주간사로 2억2백만주에 달하는 보통주를 주당 14.25달러에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트라이프의 최초 주식 공모(IPO)는 4월7일 종료될 예정이며, 이 날부로 메트라이프는 상호회사에서 공개 상장주식회사로 전환된다.
메트라이프는 공모가 완료되면 메트라이프의 발행주식수는 공모주 2억2백만주를 포함, 총 7억5천여만주가 된다고 밝혔다. 또 이중 약 4억9천만주는 주식보유 자격이 있는 계약자들에게 분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9년에 창립되어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은 美메트라이프생명보험사의 100% 자회사이며, 남성 프로 및 여성 전문 영업조직을 통하여 종신보험, 저축보험, 양로보험, 개인연금 및 단체퇴직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