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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부총리 `내년만기 예보채 20년 한도로 차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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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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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큰 폭의 내림세로 돌아서 890선마저 깨졌다.

30일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주도주역할을 했던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8.56포인트 내린 889.95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 한차례 반등을 시도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진데다 타이거펀드내 재규어펀드의 청산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6천408만주와 3조7천830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222억원어치와 8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투자자들은 7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23개를 포함해 253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43개 등 581개였으며 보합은 51개였다.

업종별로는 음료와 화학, 은행 등이 올랐으나 증권, 의약, 조립기타, 광업, 목재나무 등은 내렸다.

특히 증권주는 전날 배당이 확정된 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한가 종목이 26개나 속출한 가운데 업종지수가 10.5%나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현대전자가 각각 3만500원(7.96%), 10만9천원(2.78%), 1천200원(4.49%)이 하락했으나 한국통신과 한국전력은 각각 4천800원(4.86%), 1천350원(4.40%)가 오르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증시전문가들은 기관투자가들이 이날부터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한데다 오전장에서 차익매물을 쏟아놓았던 외국인들도 오후장들어 순매수로 돌아서는 등 수급상황이 좋아지고 있어 여전히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80포인트 내린 113.00으로 마감됐으며 코스피200도 전날보다 2.19포인트 내린 112.06으로 마감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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