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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파워콜 교통상해보험` 판매 개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23 13:26

국채뮤추얼펀드도입, 바스켓트레이딩 7월3일 시행

외국기업의 국내 원주상장이 상반기중 허용되고 대체주식거래시장인 전자거래시장(ATS)이 하반기에 도입된다.

또 채권간접투자 수요확대를 위해 국채전용 뮤추얼펀드가 즉시 허용되고 시간외 시장에서 한꺼번에 여러종목의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바스켓트레이딩제도는 7월 3일 시행된다.

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장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금융개혁 과제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위원장은 연내 허용방침으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않았던 외국 기업의 국내 원주 상장을 자본시장 선진화와 외국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거래소시장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상반기중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외국기업은 현재 국내에서 주식예탁증서(DR)와 원화채권의 상장만 허용돼 있다.

이와함께 인터넷 보급확대와 전자거래기술 발달에 부응, 일종의 대체 거래시장으로 거래소외의 장소 또는 시장을 통한 사설거래시스템인 전자거래시장(ATS)도 증권거래법을 개정, 하반기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기존 거래소시장에 비해 낮은 거래비용과 신속한 매매결제시스템을 갖춘 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기관투자가의 대량거래에 따른 시장충격을 회피하기 위한 별도의 시장이 필요하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금감위는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의 채권투자 촉진을 위해 국채전용 뮤추얼펀드를 즉시 허용하고 개방형뮤추얼펀드는 채권시가평가의 정착을 봐가며 중장기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시장외 시장에서 다수 종목의 주식을 일괄 매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관투자가의 매매거래 활성화를 위해 바스켓트레이딩(BASKET TRADING) 제도는 오는 7월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점심시간휴장제폐지는 증권거래소의 업무규정을 개정해 5월 2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단순한 인터넷뱅킹이 아닌 인터넷 은행의 도입을 돕기위해 상반기중 관련 인가.감독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우 구조조정과 관련 이 위원장은 해외채권단과의 채무인수 협상을 5월까지 끝내고 대우통신은 6월말까지 매각을 마무리하겠다고 보고했다.

㈜대우의 경우는 무역.건설.잔존부문으로 6월 30일, 대우중공업은 조선.기계.존속부문으로 5월 1일 각각 사업분할을 마치기로 했다.

모두 15조4천억원(부실자산 12조1천억원, 연계차입금 3조3천억원)에 이르는 투신사의 신탁재산 부실은 구조조정을 통해 조기에 해소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예금보호대상에서 제외되는 서울보증보험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처리방안을 다시 마련하기로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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