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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 `으라차차 운전자보험` 판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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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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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연 6일째 폭락세를 이어가며 지수 23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는 개별주 중심의 차익매물로 4포인트 이상 내림세로 시작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지수관련주와 재료보유 개별주를 불문한 대량의 매물로 한 때 지수가 20포인트 이상 내리는 등 폭락세를 거듭, 코스닥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18.73포인트 내린 230.82에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5천167만주와 2조4천717억원으로 거래대금이 지난달 7일 이후 처음으로 3조원을 밑돌았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55개 등 96개에 불과한 반면, 하한가가 무려 258개 종목에 달하는 등 내린 종목이 376개, 보합은 8개였다.

매수주체들도 개인들만 소규모 매수우위를 지켰을 뿐 외국인들은 TG벤처 6만6천주,한솔엠닷컴 5만주 등을 순매수한 반면 하나로통신 23만5천주와 텔슨전자 6만1천주를 순매도하는 등 모두 1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결산과 환매수요에 직면한 투신권은 이날도 한글과 컴퓨터,TG벤처 등을 중심으로 모두 1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벤처지수를 비롯, 제조업과 인터넷주 중심의 기타지수가 모두 폭락세를 보였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한통프리텔(-4천400원),한솔엠닷컴(-2천50원),하나로통신(-350원),한통하이텔(-7천원),드림라인(-1만1천800원) 등이 모두 내렸으며 주요기술주들도 새롬기술(-1만2천원),다음(-1만5천500원)을 비롯, 로커스(-1만8천500원),한글과 컴퓨터(-3천800원)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경영권분쟁이 가시화된 골드뱅크(1천60원)는 폭락세속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증시관계자들은 코스닥시장이 주요 투자주체들의 투자여건이나 장내 수급 등이 모두 악화된 상태라며 당분간 반등시마다 현금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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