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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전자화폐 사업 주도`-금감위

신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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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6 09:30

벌처펀드 단일 투자금액으론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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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금융(KTB)이 국내 3개 금융기관과 ‘KTB 2호 구조조정조합’을 결성, 코스닥등록 업체인 동양토탈(차상수 대표)에 액면가 5000원으로 488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KTB 구본용 구조조정팀 이사는 “소득수준 향상으로 인테리어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원목가구 등 고급품분야에서 최고의 생산시설과 기술을 보유한 동양토탈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돼 투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종업원지주회사로 회사 정상화를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매우 높다는 점도 투자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동양토탈은 주방가구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지난 94년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회사로 꾸준한 매출성장과 생산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 KTB구조조정조합의 투자로 이같은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테리어사업부문도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활발한 해외시장개척으로 수출액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KTB는 지난해부터 맥슨전자에 180억원, 코리아피티지에 135억원을 투자하는 등 구조조정 사업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투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이 분야에만 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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