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빛銀, 신입행원 200명 첫 공채

김상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3-10 17:56

콜투게더, 다자간 전화회의 서비스 제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원거리에서 최대 200명까지 동시에 통화가 가능한 `콜투게더(Calltogether)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콜투게더는 데이콤의 孫회사인 데이콤 콜투게더(대표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가 제공하고 있는 `다자간 전화회의 서비스`로 3명이상 최대 200명까지 전화를 통해 한 장소에서 얘기하듯 통화할 수 있는 신개념 통신서비스다. 전화회의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달해 왔으며 미국의 경우 연간 서비스 금액이 2조원에 이를 정도로 중요한 비즈니스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데이콤 콜투게더는 작년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삼성전자 SK텔레콤 제일투자신탁 등 250여개 업체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강식품 관련회사인 허벌라이프의 경우 영업사원 교육에 이 서비스를 이용, 12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동시에 전화로 연결해 신상품 교육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제일투자신탁의 경우 업종 특성상 환율 금리 주식 등 시시각각 급변하는 주요 경제동향에 대해 긴급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해 콜투게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콜투게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회의에 참가할 수 있어 시간과 경비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 일반회의를 전화회의로 대체하는 경우 최대 90%까지 관련비용을 저람할 수 있으며 시외나 국제회의의 경우 비용절감 효과는 더욱 커지게 된다. 또한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번거로운 회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시의적절하게 회의를 소집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콜투게더에서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에는 회의 참석자가 서비스센터로 직접 전화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참석하는 `자동연결 서비스`, 회의참석자가 회의센타로 전화하면 교환원이 응답하여 회의 참석자를 호출하는 `교환원 연결 서비스`, 교환원이 회의참석자를 호출하는 `교환원 호출 서비스`, 그리고 회의주최자가 콜투게더 장비를 통해 참석자를 호출하는 `자동호출 서비스` 가 있다.

또한 `회의일정통보 서비스`, `Q&A 서비스`, `회의보안 서비스`, `듣기전용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 또는 외국회사와 전화회의시에는 영어, 불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 통역사를 통해 `동시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데이콤콜투게더㈜ 이병철 사장은 "콜투게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각 사업장간의 정보와 노하우, 아이디어를 원활히 교환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