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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서두르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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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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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주식시장에서는 개장 초 한 때 종합주가지수가 900선 밑으로 하락했으나 외국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폭이 좁혀지고 있다.

오전 10시2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7.09포인트 떨어진 902.24를 기록중이다.

개장 초부터 최근 단기 급반등에 따른 경계 및 차익매물이 쏟아져 종합주가지수가 16포인트 이상 하락, 9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를 기다리고 있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좁혀졌다.

외국인투자자들은 현재 45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 매수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까지 17일 연속 상한가행진을 벌였던 중소형 개별종목의 대표주 진웅이 돌연 하한가로 반전, 눈길을 끌고 있으며 풀무원, 동양기전 등이 새롭게 연속 상한가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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