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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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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6 19:12

1인당 생산성 한일 삼성 푸르덴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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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생보업계가 전반적으로 생활설계사와 점포의 감소하는 추세에 불구, 외국계 생보사들이 두드려진 활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생명보험협회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99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생보사들의 실적 자료를 대비해 월평균을 산출한 결과, 생활설계사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생보사는 한일생명(월 1630만원), 삼성생명(1515만원), 푸르덴셜(147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점포당 생산성이 높은 회사는 푸르덴셜(월 5억 9959만원), 삼성생명(5억9469), 라이나생명(4억7314만원), 국민생명(4억 7314억원), 대신생명(3억9418억원) 순으로 삼성생명을 제외한 중소형사와 외국계의 실적이 돋보였다.

또한 99년 12월말 현재 생활설계사가 전년 동기간에 비해 전체적으로 3.6%(9047명) 감소했으며 회사별로 대한생명이 5650명을 대폭 감소시켰다. 그 다음은 국민생명(2365명), 흥국생명(1392명) 순이었다. 반면 교보, 삼성생명은 같은 기간내 각각 5494명, 3429명씩 늘려 대조를 보였다. 특히 국내사들이 전반적으로 점포 축소에 나선 반면 ING생명과 푸르덴셜 등 외국계는 점포를 늘렸다.

한편 수입보험료 면에서는 교보생명(7.8%)을 제외한 국내사들이 수보료 감소에 허덕이었으나 ING생명(83.1%), 푸르덴셜(78.4%), 아메리카(63.8%), 라이나 생명(51.5%) 등 외국계는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외국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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