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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쟁 발발로 비상대책반 확대개편

박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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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6 09:37

고객서비스 경쟁우위 확보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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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들의 e-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고객만족과 서비스에 대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위해 빠르면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e-비즈니스를 확대 시행키로해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6일 현대캐피탈은 이미 e-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사이버지점을 오픈, 인터넷상에서 모든 대출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스피드론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어 e-비즈니스의 확대적용을 위해 디지털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이버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e-비즈니스관련 업무를 전개하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란 인터넷등 공중의 네트워크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를 통칭하는 것으로 생산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 전달하는 전 과정을 정보기술에 기초해 통합한 새로운 상거래 시스템이다.

따라서 여신전문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사이버지점, 사이버금융몰, 사이버뱅킹등의 사이버 마케팅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스템정착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또 현대캐피탈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과 KM(Knowledge Management)시스템을 도입하는등 성공적인 e-비즈니스를 수행하기위한 기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CRM(고객관리 시스템)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에 대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대1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콜 센터와 사이버 금융을 e메일을 이용한 DM발송등에 이용되게 된다.

이외에 현대캐피탈은 KM(지식관리 시스템) 구축과 관련 우선 사내망인 인트라넷을 통해 지식 DB를 구축중인데 현재 사내의 모든 문서는 종이 없이 전자결제 방식으로 처리돼 저장되고 있으며, 이 정보는 지식정보광장을 통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교류 된다.

따라서 현대캐피탈은 정보를 수집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업무의 효율성이 배가되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디지털 기업문화의 전파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앞으로 사내 전직원은 물론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도 지식정보 DB를 개방,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식 DB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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