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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신용대출 사고 발생해도 직원 면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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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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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공동대주주인 신도리코는 지난 2월14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하나은행 주식 64만주(57억원)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3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하나은행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1일 동원증권이 장내 매입에 나서 최대주주가 코오롱(지분율 5.09%)에서 동원증권(5.82%)으로 바뀌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동원증권.코오롱.신도리코.두산 등 4개사가 각각 4∼5%의 지분을 가진 공동대주주로 돼 있고 조만간 독일 알리안츠그룹의 신주 인수 및 해외주식예탁증서 발행을 앞두고 있어 신도리코와 동원증권의 주식 매입이 지분율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1억1천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독일 알리안츠그룹에 넘기는 한편 오는 17일 해외주식예탁증서 4억달러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 알리안츠그룹이 12.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설 경우 IFC(국제금융공사)도 보유중인 3천만달러어치의 전환사채에 대해 주식전환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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