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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예금금리 대폭 인하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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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8 09:57

“21세기 종합 통신장비 메이커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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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륭텔레시스(대표 이동욱·사진)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장비 및 광전송 장치(FTTO)의 전송네트워크 전문 기업으로 지난 94년 국내 최초로 고속데이터 서비스 장치인 T1/E1 겸용CSU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데이터 전송시장에 진입했다.

지난 96년에는 HDSL전송장치, 97년에는 전용회선 종단장치인 FTSN/FDSU장치를 개발해 한국통신·데이콤 등에 주력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ATM기반의 DSL라우터 ADSL단말장치 전용회선 백업장치등의 개발을 완료해 제품의 다양화의 전략으로 급변하는 통신장비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일륭텔레시스는 지난 1월 기은캐피탈 산은캐피탈 현대캐피탈 KTB 등으로부터 총 36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자본금을 20억원으로 증자했으며 오는 5월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10일에는 그간 연구개발에 매진해 고속데이타 통신장비의 국산화와 신제품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협동합회 중앙회장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륭텔레시스는 지난해 1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작년의 두배 수준인 296억원의 매출목표를 잡고 있다.

2월 현재까지 수주액이 20억 이상이고 개발완료단계인 백업장치 및 광전송장치가 출시되는 3월 이후에는 매출이 급속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목표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작년 말부터 진행해온 HDSL장치의 수출상담이 성사될 경우 수출부문도 500만 달러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각 프로젝트의 70% 진척 시점에서 차기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중첩시켜 초기 프로젝트의 단점을 보완해 연계성있는 제품이 생산되도록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팀제의 운영으로 연구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톡옵션제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전용회선 장비 개발 및 판매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가비트 인터넷 장비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기간통신 사업자 및 별정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소용량 가입자 광전송장치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기존 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장치를 오는 9월 완료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

일륭테레시스는 ADSL시장을 목표로 지난 96년 美 PairGain社와 기술협력을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올해 PairGain社의 제품을 도입해 국내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중 UADSL모뎀 개발을 완료하고 2001년에는 DSLAM모국장치, 2002년에는 ATM접속장치를 개발해 장기적으로 제품의 완전한 국산화를 통해 본격적인 ADSL장치 메이커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일륭텔레시스 이동욱 대표는 “통신장비시장은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한 제품연구와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순히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자기 기술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어려운 시절에도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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