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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달러 오페라본드발행해 은행민영화 추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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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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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2월28일-3월3일) 코스닥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폭락등의 여파로 지난주에 이어 조정 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저점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주 중반 이후부터는 전고점 돌파를 다시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전문가들은 26일 이같이 내다보고 주 초반에는 목표 수익률을 낮춰 재료를 수반한 중소형 종목들을 중심으로 단기매매를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영목 대우증권 과장은 `미국 증시 폭락과 중국 위앤(元)화 평가절하 등 해외 악재로 인해 이번주에는 분위기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전고점 돌파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수 부담이 적은 개별종목 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매물벽이 두텁게 쌓여있는 전고점 지수 280선 돌파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와 장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지난주에 이어 종목간 차별화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형주들은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폭이 둔화될 전망이다.

특히 지수가 하락해도 주가가 밀리지 않은 버추얼텍과 미디어솔루션, 아이엠아이티, 택산전자 등 신규 등록종목들이 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마크로젠의 거래 개시와 더불어 그 동안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온 바이오테크주들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4월까지 증자 예정물량이 8조원에 달하는 만큼 유무상증자 관련 테마 종목들에 대해서는 다소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전형범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에 대비해 현금화 전략과 함께 주도주 종목군에 대한 매수를 늘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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