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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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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4 09:27

“기술력 갖춘 솔루션 금융권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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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정보시스템(대표 심동희·사진)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에 각종 전산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대학 및 공공기관에 라이브러리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은 물론 관련업계에서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전문 IT벤처기업이다.

설립 초창기부터 한국 IBM과 비즈니스파트너로서 관계를 계속해 왔으며 시스템사업부 금융SI사업부 CNM사업부 국제금융사업부 전자상거래사업부 및 학술정보사업부로 구성된 총 6개 사업부서와 기업부설연구소인 백산정보통신 연구소를 통해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코아정보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그간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함과 동시에 인터넷 사업기반 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 사업부를 신설, 관련 솔루션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왔고 올해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코아정보시스템이 개발한 대표적인 솔루션은 개방형 뱅킹 솔루션인 대고객전산망 통합시스템(PLEXUS) 자동화기기 종합관리시스템(CAMS) 외환/국제금융 자동화시스템(SMILE)등과 대학도서관과 방송국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라이브러리 솔루션(AIMS2)등이 있다.

금융기관의 텔레뱅킹과 사이버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PLEXUS는 은행과 업체 및 일반가정을 통신라인으로 연결해 각종 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솔루션으로 현재 외환은행을 비롯한 10개 은행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현재 개발추진중인 PLEXUS2와 사이버뱅킹프론트 솔루션이 개발완료되면 은행중심의 사업영역에서 금융권 전영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자동화기기 종합관리시스템 CAMS는 금융기관의 CD ATM등 자동화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통신관리프로그램으로 본체에 접속되어 있는 모든 자동화기기를 감시 통제할 수 있어 대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웹환경 지원기능 및 발신지 감지 정보조회 기능 추가로 수요가 증대될 전망이다.

또한 외환업무와 국제금융업무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개발을 위해 꾸준한 투자 및 연구에 주력해온 결과 외환업무 자동화솔루션인 SMILE을 개발, 외환업무 통합관리 기능 및 각종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급변하는 세계금융시장에서 외환업무 영역 확장과 자동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라 e-비즈니스 사업에 진출할 목적으로 작년에 신설된 전자상거래사업부는 새한정보시스템의 뮤직전문쇼핑몰 구축 및 기타 전자상거래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그동안 축적된 금융관련 업무지식과 전자상거래사업부의 신정보화기술을 결합해 사이버 금융시장을 겨냥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코아측은 올해 SI시장의 성장세와 금융시장의 안정화에 따른 정보화부문 투자증대 및Y2K등으로 보류된 전산투자의 확대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SI부문의 수요창출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성장에 신기술을 더해 한 차원 재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동희 사장은 “ ‘고객이 고객을 창조한다’는 신념아래 사용자 입장에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술혁신과 영업력 극대화를 통해 신속성과 전문성이 통합된 지주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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