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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 회사채 만기연장 ‘난항’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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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4 09:25

재택근무 · 자유시간 출퇴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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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이 은행중 처음으로 탄력근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력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직원 개인의 생산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탄력근무제 도입을 추진, 최근 각 부서별로 재택근무 및 출퇴근시간 자유제 적용이 가능한 업무분야 파악에 나섰다.

최근 벤처기업과 일부 대기업에서 탄력근무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지만 은행에서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기는 조흥은행이 처음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창의적 근무여건을 만들어 직원만족도 및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택근무제와 출퇴근 시간 자유제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재택근무제를 도입할 경우 근태관리는 업무성과로 대신 측정하게 되는데, 업무내용 및 업무목표가 분명하고 성과측정이 가능한 직무에 적용된다.

또 출퇴근 시간 자유제는 1일 근무시간은 준수하되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직무에 적용된다.

조흥은행은 이같은 탄력근무제 적용이 가능한 업무분야 파악 및 성과측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 후 빠르면 내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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