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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부원장보-생보 사장단 무슨말 오갔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23 20:08

`무점포 전략’…보안.시스템 안정 우선

E*트레이드 코리아(대표이사 이석용닫기이석용기사 모아보기:사진)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와 美 최고의 온라인증권사로 평가받고 있는 E*트레이드 그룹, 그리고 국내 최대 증권사인 LG투자증권이 조인트 벤처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온라인증권사다.

E*트레이드 코리아는 지난 2월 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 E*트레이드측은 영업점을 두지 않는 ‘무점포 전략’을 채택해 기존 증권사들의 영업방식과 철저히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즉 기존의 증권사 지점이 해왔던 계좌개설이나 거래대금 입출금 업무를 지점망이 더 잘 갖춰진 은행권과의 제휴를 통해 해결하고, 시세나 정보조회, 거래기능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는 최대 점포망을 가진 한빛은행을 비롯 하나은행을 통해 계좌개설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신한, 외환은행 등과도 시스템 연결작업을 진행중인 상태다.

또한 지속적으로 은행제휴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결국 고객들이 이들 은행 영업네트워크를 E*트레이드 코리아의 거점처럼 이용하게 돼 보다 편리한 증권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이들 은행 지점을 모두 합칠 경우 1천5백여개의 지점을 보유하는 효과가 있어 대형증권사의 지점망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E*트레이드측은 지점망이 더욱 우수한 인접 금융권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동시에 경영자원을 증권사의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강점을 살리겠다는 입장이다.

E*트레이드는 온라인증권사로서 기본적으로 디스카운트 브로커리지를 담당하고는 있지만, 무리한 수수료 인하 경쟁은 최대한 지양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오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천만원 이상 거래시 업계 최저수준인 0.05%의 수수료를 적용해 온라인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ARS주문의 경우에도 업계 최저수준인 0.1%만을 받고 있지만 향후 0.1% 수수료만으로도 충분히 기존 증권사들과 경쟁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이는 무엇보다 현재의 수수료 수준이 이미 장기적 수익구조면에서 최저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적 인식이라는 분석때문.

따라서 E*트레이드는 전반적인 영업전략 측면에서 수수료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고객 확보에 더 효과적이라 보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영업사원과 고객이 직접 대면하지 않음으로해서 가질 수 있는 고객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보안과 시스템 안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미 미국내 유수한 온라인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온라인 증권사로서 인정받은 E*트레이드 그룹의 축적된 노하우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또한 컨텐츠면에서도 실시간 투자 프로그램인 파워 E*TRADE를 비롯해 18개 종목을 동시에 주문낼 수 있는 멀티 트레이딩, 자바 그래프 분석기, 로이터 등의 다양한 투자정보, 체결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람 서비스, 티커 등 수준높은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E*트레이드 코리아는 미국은 물론 일본, 영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스웨덴 등 전세계 8개국을 연결하고 있는 E*TRADE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시장에서 최고의 온라인증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일본 내 온라인증권사중 1위를 달리고 있는 E*트레이드 저팬과 더불어 E*TRADE 그룹의 아시아 지역 핵심기지로 커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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