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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기업보안 세미나 개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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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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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차이가 최고 두배에 이를 정도로 벌어진 거래소와 코스닥간의 괴리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동원경제연구소는 22일 ‘신경제와 구경제의 괴리 좁히기’란 보고서를 통해 3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거래소가 시류에 맞게 제도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17개 기업중 거래소의 자본금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3개,재무요건과 설립요건까지 충족한 기업은 1개에 불과했다며 성장성 있는 기업을 담기 위해서는 거래소의 상장요건 완화와 함께 산업구조의 정보기술화를 나타내지 못하는 업종분류의 재편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번째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칩(생명공학주)과 IMT2000(화상이동전화)관련주를 테마주로 부상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22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되는 마크로젠과 오는 6월로 예정된 미국 유명제약사 세레라 제노믹스의 유전자 해독 공개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칩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으며 IMT2000 테마도 장비업체에게는 막대한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거래소는 이 두가지 테마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동원경제연구소는 주장했다.

세번째는 오너 가치를 더 중시해왔던 거래소 상장 기업들이 이제는 주주 가치를 중시하고 사업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원경제연구소는 삼성전자가 최근 향후 5년간 유망분야에 32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을 예로 들며 이는 다른 거래소 상장 기업들에게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도록 하는 촉매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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