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혁 사장은 41년 광주출신으로 전북 이리 남성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송사장은 72년 금호 타이어(주) 입사, (주) 금호 상무, 전무, 부사장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97년 금호미쓰이 화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줄곧 재직해오다 이번에 발탁됐다.
금호생명은 오는 24일 임시주총을 통해 정식으로 송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최병수(崔秉秀) 현 금호생명 사장은 동아생명과 합병작업을 마무리 한 후 통합법인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