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무한기술투자 공격적투자 나선다

박종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21 09:26

국민은행, 포탈사이트 열어 고객에 `풀 서비스`

은행권에 인터넷뱅킹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이 하반기에 인터넷뱅킹 업무를 전담하는 ‘넷사업본부’를 신설한다. 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이 활성화 되면 중장기적으로 인터넷뱅킹 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단순히 금융거래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금융포탈 개념으로 접근, 고객들에게 여행 서비스, 주식투자 관련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내 은행중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시 7개월만에 이용고객이 10만명을 돌파한 국민은행이 이 부문에서 선도은행의 자리를 굳히기 위해 e-비즈니스 전략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국민은행은 우선 현재 개인고객본부 아래 팀단위에 그치고 있는 인터넷뱅킹 사업조직을 별도 사업본부로 독립,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들은 “미국의 웰즈파고 은행처럼 인터넷뱅킹 업무를 전담하는 별도 사업본부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반기쯤 구체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들은 “인터넷뱅킹 업무는 기존의 은행 업무와는 별개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고 담당 인력이나 조직 역시 새로 짜지 않고는 급변하는 상황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국민은행은 넷사업본부를 신설, 인터넷뱅킹 업무를 전담토록 하되 필요하다면 미국의 뱅크원 은행처럼 자회사로 독립시킬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업무의 향후 추진 방향을 단지 인터넷을 통해 예금을 받거나 대출을 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금융포탈 사이트를 만들어 고객이 원할 경우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여행경비를 대출해 주는 한편 기업 고객들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민은행은 인테넷뱅킹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3월말까지 스코어링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들에 대한 여신한도 산정과 즉각적인 대출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측은 6월경 공인인증 제도와 전자서명 제도가 도입, 허용되면 국내 은행들의 인터넷뱅킹 업무는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비해 스코어링 시스템 구축, 보안 강화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