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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벤처기업 경영컨설팅’ 출간

신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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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1 09:25

내달 3일 한능엔젤그룹 창립총회 열고 첫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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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가 지난 40여년간 축적해 온 교육과 컨설팅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내달 3일 ‘한능엔젤그룹 창립총회 및 제1회 엔젤마트’를 공식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3일 오후 1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후원사로는 한국금융신문사(KFT)를 비롯 서울방송(SBS), 전자신문, 디지털 조선일보,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서울신용정보 등이 참여한다.

업무제휴 기관들로는 한미은행, 삼성화재, 삼성생명, 서울보증보험, 한국투자신탁, 현대증권, 세종증권, 금호종합금융, 기타 국내 벤처캐피털회사들이 대거 참여, 국내 최대의 정보 네트워크와 제휴관계가 형성된 대표적인 엔젤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한능엔젤사무국의 김철우 초대국장은 “한능엔젤그룹 회원수는 오는 3월 창립일까지 1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유치금액 또한 1000억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라며 “향후 벤처기업들은 한능엔젤그룹을 통해 건전한 투자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엔젤그룹의 대중화 및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능엔젤그룹은 월 1회 개장되는 정기 엔젤마트 마다 4~5개 벤처기업의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아울러 엔젤마트에 오르지 못했더라도 장래성이 있는 유망벤처기업들에 대해서는 엔젤그룹 내의 소모임을 활성화해 빠른 시일내에 원하는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월중에 자본금 100억원의 벤처캐피털회사인 ‘한능벤처기술투자’를 설립되면 벤처기업에 대한 제반교육, 컨설팅, 투자자금 조달등 종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종합컨설팅사’로 도약하게 된다.

국내 엔젤클럽 중에서 유일하게 ‘종합컨설팅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능률협회 내에 ‘코스닥등록 원라인지원센타’를 통한 벤처기업의 코스닥 및 제3시장 등록과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업무가 가능하며 자회사로 설립될 한능벤처기술투자를 통한 벤처캐피털의 투자자금 조달이 타 엔젤클럽보다 쉽다.

40여년간의 공신력을 기반으로 한 노하우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다. 또한 협회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마케팅 및 해외 투자자금 조달도 쉽게 이뤄질 수 있다.

이번 제1회 엔젤마트에 상장되는 기업은 제일데이타시스템, 코세스정보통신, 새롬엔터테인먼트, 디지털퓨전등 모두 4개의 벤처기업이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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