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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전산 ‘베이스21’ 성공할까?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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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1 09:21

내달 교섭안 제출…노사대표 1 대 1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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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련이 올해 13.2%의 임금인상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단협 일정을 앞당겨 내달초 교섭안을 사용자측에 전달하고 총선직후 협상에 돌입하기로 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노련은 이같은 내용의 단체협상안을 잠정 결정하고 단체협상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금융노련은 올해 단체협상을 통해 13.2%의 임금인상을 관철시킨다는 방침이며 이와 함께 현재 주당 44시간인 노동시간을 40시간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예년보다 단체협상을 2개월여 앞서 시작하는데 대해 금융노련 관계자는 “노총과 민주노총의 단체교섭 일정에 맞춘 것으로 내달 3일 산별노조 창립직후 교섭안을 제출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금융노련 임단협의 특징은 산별노조 설립에 따른 ‘산별중심의 통일교섭’ 방식으로 산별노조 위원장이 사용자측 대표와 1대1 교섭을 벌이게 된다.

특히 금융노련은 올해 임단협을 ‘통일교섭’ 정착에 비중을 둬 진행시킬 계획이다.

이같은 방식의 임단협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측 대표는 간사 은행의 행장이 맡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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