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社告 / 본사 대표이사 회장에 李祥根씨 선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09 14:53

근로자비과세저축 연장 · 최저임금법 전사업장 확대

정부는 올 상반기중 총여신 2천500억원 이상 계열기업을 포함 3천여개 대기업에 대한 종합 신용위험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해 이들의 여신상황과 금융거래정보를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올해말로 끝나는 근로자 비과세저축제도를 오는 2002년께까지 연장하고 비상장 기업의 우리사주에 대한 양도차익 과세를 완화하는 한편 최저임금법의 적용 대상을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생명보험회사, 투신사 등 비상장 금융기관의 조기 상장을 추진, 제2금융권의 소유분산을 촉진하고 외국기업의 원주상장을 허용하는 등 국내 증시의 국제화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공기업의 민영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나 우리사주제도 등을 통해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금융, 기업, 노동, 공공 등 4대부문에 대한 2단계 개혁 추진방향 보고대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개혁방향을 확정했다.

노동부문에서는 오는 9월부터 최저임금법의 적용범위를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보장을 강화키로 했다.

연봉 3천만원 미만 근로자가 월 50만원 한도내에서 저축할때 이자소득세를 비과세하는 근로자우대저축제도를 2002년까지 연장 시행하고 비상장기업 우리사주의 양도차익에 대한 10∼20%의 세율을 일정기간 이상 장기자보유자에 대해 대폭 낮춰주는 한편 비상장 우리사주의 환금성을 높이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키로 했다.

지난해말부터 은행들이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자선건전성 분류기준(FLC)을 제2금융권에도 확대해 이를 통한 기업경영상태의 상시점검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30대 그룹의 경우 결합재무제표상의 재무건전성을 반영하는 한편 금융기관 여신 2천500억원 이상 계열기업 및 500억원 이상의 개별기업과 금융그룹에 대해서는 신용위험과 금융정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체제를 상반기중 금융감독원에 구축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 기준에 해당되는 기업이 3천여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올해안에 사전조정제도(pre-packaged bankruptcy),기업구조조정기구(CRV)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워크아웃 기업의 조기퇴출및 졸업제를 정착시켜 기업갱생제도로서 워크아웃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외국기업의 원주상장 허용 등 거래소 시장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장외전자거래시장,제3시장 등을 개설해 증권시장을 다양화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금융선물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선물거래 활성화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금융기관간 합병시 비핵심업무에 대한 겸업범위를 폭넓게 인정, 자율적 합병을 유도하고 금융그룹 육성을 위해 금융지주회사제를 도입하되 산업자본의 금융지배를 차단하는 방안을 함께 마련키로 했다.

전자결제,우편 등 정부내 정보유통과정이 전자화된 전자정부를 조기에 실현하고 공무원의 보수를 민간과 연계,결정하는 쪽으로 보수시스템을 개편키로 했다.

이밖에 공기업에도 감사위원회를 도입하고 경영공시를 내실화하는 등 경영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