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산운용관련법률 통합 ‘논란’

김춘동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1-31 09:58

교보생명, 신보험시스템과 병행개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교보생명이 CRM프로젝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교보생명은 한국IBM 컴팩코리아등 6개社를 대상으로 CRM구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달 말까지 제안서를 마감하고 구체적인 개발범위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4월부터 한국IBM과 신보험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교보생명은 차세대시스템과 CRM구축을 병행한다는 방침이어서 구체적인 개발방향에 대해서도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보험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CRM구축을 위해 업체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교보생명은 한국오라클-HP 한국NCR 한국IBM 컴팩코리아 교보정보통신 SAS등 6개 업체에 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설연휴 후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말까지는 업체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는 실제적인 구축작업에 착수해 1단계 7개월, 2단계로 12개월 동안 구축작업을 진행해 2001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CRM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은 만큼 1단계 작업 후 2단계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측은 금융환경 변화와 함께 고객필요가 다양해진 만큼 고정적인 영업전략이 아닌 1:1마케팅 실현이 필요해졌다고 구축배경을 밝혔다. 생보사들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한국NCR과, 대한생명이 컴팩코리아와 시스템구축에 착수한 바 있다.

한편 교보생명의 CRM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업체간의 경쟁도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보험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IBM이 다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CRM전문업체를 표방하고 있는 한국NCR, 컴팩코리아등의 선전도 예상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