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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산업분석’ 능력 높인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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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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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 940선을 회복했다.

28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모처럼 동반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2.44포인트 오른 941.67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최근 주가지수가 거래량비율로 볼 때 바닥권이라는 분석이 나온데 이어 대우채환매에 대비해 정부가 여러가지 방어책을 마련해 두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별다른 충격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강세로 출발해 시간이 갈 수록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에서 나타난 정보통신주의 동반상승세가 국내증시 호재로 작용했으며 선물강세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증가도 주가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9천314만주와 3조8천585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83개 등 453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 등 363개였으며 보합은 73개였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2천70억원과 1천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은 3천53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금, 수상운수, 건설, 운수장비, 비철금속, 섬유, 의복, 고무, 비금속광물, 어업, 광업을 제외한 나머지 전종목이 오름세였으며 특히 전기기계, 음료, 보험, 증권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핵심블루칩인 삼성전자(1만5천원)와 한국통신(8천원), 한국전력(1천원), SK텔레콤(20만원), 현대전자(1천700원)는 모두 오름세였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주가반등은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에 의한 기술적인 성격이 강하다면서 미국금리인상과 대우채 환매문제가 해소될 때까지는 주가지수 880∼960의 박스권 등락을 예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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