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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 펀드평가 본격화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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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7 09:25

"VoIP·금융 S/W 개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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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트(대표 강영석·사진)는 소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솔루션에서부터 대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컨설팅, 네트워크 솔루션,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랜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대표를 비롯한 인네트의 임원진들은 과거 포스데이타가 호주 국영통신업체인 텔스트라와 함께 설립했던 에이텔 출신들로서 지난 96년에 인네트를 설립했다.

올해 매출액은 380억원, 30억 이상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2월중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이며 기은캐피탈 산은캐피탈 TG벤처 한림창투 등 4개 창투사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30억원을 지원했다.

인네트는 네트워크 컨설팅과 교육, 네트워크 솔루션 서비스를 세개의 사업축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 통합 네트워크사업 분야에서 선도적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선 국내에 12명밖에 없는 CCIE를 2명 확보해 전문가집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선도기술보유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지방 주요도시에 스몰 인네트 설립을 추진해 이미 대전과 창원에 교육센터 건립을 완료했고 상반기중 광주 구미 등에도 설립을 추진중이다. 지사 설립이 완료되면 전국 규모의 서비스 제공기능 확보로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네트 교육센터는 통신 네트워크분야의 기술이전과 전문기술인력의 저변확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최신기종의 교육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컨설팅 수행과정에서 축적된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강사진을 구성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존 교육내용이 이론적측면에 치우쳐 있는 점을 고려해 실무 운영상의 일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인네트의 주요고객으로는 SK텔레콤과 하나로통신 온세통신등이 있으며 대신증권과는 전속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네트워크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K그룹, 제일제당, 조흥은행, 한국투자신탁, 포항공대는 물론 행정자치부와 한국전산원에도 인네트의 컨설팅이 제공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음성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VoIP(Voice over IP)의 개발과 인터넷을 활용한 금융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소프트웨어의 경우 ‘인웨어’라는 소프트웨어 전문 자회사를 설립해 제품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기업운영에 필수불가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자상거래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네트 관계자는 “현재 국내 기업문화에서 순수 컨설팅만으로 영업을 하기가 쉽지 않다”며 “그저 컨설팅이란 장비를 구입하면 제공되는 보너스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컨설팅 없는 네트워크는 무용지물”이라며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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