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업개선약정에 대한 보충협약, 경영협약 및 이사회 구성 및 운영협약등 기업개선작업 추진을 위한 추가약정서도 체결했다.
이번 게약체결에 따라 한국개발리스는 기업개선계획의 제반절차를 일단락 짓게 됐다.
한국개발리스는 지난해 10월25일 기업개선약정을 체결한 이래 오릭스, IFC등과 세부추진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25일자로 감자, 채권금융기관의 출자전한 및 전환사채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에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오릭스와 IFC가 인수할 금액은 각각 800억원 및 200억원수준으로 오릭스와 IFC는 인수계약서상 제반 전제조건이 충족되는데로 오는 2월말 전환사채 인수대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개발리스는 이번 오릭스 및 IFC와의 계약체결로 채권금융기관 및 오릭스, IFC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