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성정보는 이번 투자로 아담스미스 지분의 47%를 인수, 제1대주주로 부상했다.
아담스미스는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 있는 모든 제품들의 가격을 비교 검색해 최저가격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향후 이동통신을 통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에 있다.
인성정보측은 1대주주지만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자금과 관리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아담스미스측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한편 인성정보는 올해 300억원 가량을 벤처기업에 투자하기로 하고 현재 40여 업체들과 접촉중이며 가능한 한 자사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재원마련을 위해 내달초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사내에 e비즈니스팀을 신설해 자체심사능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