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라이징타이거 ‘유에스터치펀드’ 제안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22 19:16

국내 95개 창투사 대상…미국 하이테크벤처에 투자

자일랜(Xylan)社 대표직을 사임하고 미국 LA에 라이징타이거(Rising Tiger)社를 설립한 김윤종(스티브 김)씨가 국내 95개 벤처캐피털회사들을 상대로 3000만 달러 규모의 ‘유에스터치펀드(UStouch Venture Fund)’설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유에스터치펀드’는 미국의 하이테크 벤처기업에만 투자를 특화하게 되며 국내 벤처캐피털 업계 외에 상당수 국내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캐피털협회 이부호 이사는 24일 “지난 21일 ‘실리콘밸리 벤처드림’을 일군 김윤종 前자일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정규 유에스터치社 대표가 창투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공식 설명회를 가졌다”며 “목표 조성금액은 3000만달러 규모이며 투자대상은 미국의 하이테크 벤처기업”이라고 밝혔다.

유에스터치社는 스티브 김씨가 설립한 라이징타이거사의 국내 자회사로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단일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초에 만들어진 회사다. 현재 국내 창투사들은 회사 단독으로 미국의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공동펀드를 결성해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창투사들의 해외투자 한도가 자기자본의 30%까지 확대되기는 했지만 대부분 창투사들의 자기자본이 900만달러에서 1700만달러 사이임을 감안하면 300~500만달러 수준, 즉 1~3개 벤처기업에만 투자할 수 있는 정도여서, 이번 펀드결성은 창투업계의 해외투자에 새로운 물꼬를 트게 될 전망이다.

펀드의 운용은 라이징타이거사가 맡게 되며 현재 라이징타이거사가 운용하고 있는 1억달러 규모의 알카텔벤처펀드(Alcatel Venture Fund)와 연계해 미국 하이테크벤처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