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제휴의 내용은 소프트캠프의 시스템 보호프로그램인 PC키퍼를 한빛소프트의 유통망을 통해 전국 PC방에 배급하는 것으로 소프트캠프측은 제품개발과 공급을 제공하는 개발자 역할을 한빛소프트측은 전국을 담당하는 유통사업자 역할을 맡아 상호간에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캠프측은 최근 전국 게임방을 대상으로 시스템 보호 프로그램인 PC키퍼 라이트를 개발해 이를 유통할 업체를 물색하던 중이었다.
소프트캠프측은 한빛소프트와의 이번 제휴로 국내 PC방 시스템 보호시장중 40%정도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향후 PC방뿐 아니라 기존 오리지날 제품인 PC키퍼 네트워크의 판매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본 수출의 활성화를 위해 NEC등의 업체와 접촉하고 있으며 미국지역으로의 수출도 앞당길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