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중기청장은 20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구조조정전문회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지원업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다.
중기청은 조합당 결성금액의 10% 수준에서 50억원을 한도로 출자할 계획. 이에 따라 총 3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조합이 만들어지게 된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구조조정조합이 투자완료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기청 주도하에 금융기관, 신용보증기관, 정책자금 지원기관 등의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에 대한 출자전환등을 통해 종합적인 연계 지원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