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기념메달은 순금 125돈 분량으로 제작되며 2000장 한정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하게 되며 18일부터 예약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어린이 및 국내 결손가정 어린이 선천성 지체장애자 어린이 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탁하기로 했다. 세계 밀레니엄 협회는 46개 회원국에 4000만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더 나은 천년을 후손에게’라는 구호아래 환경운동 장애인돕기 장학기금조성 등 사회 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조직이다.
세계 밀레니엄 협회의 한국본부인 밀레니엄 코리아는 97년 ‘제1차 밀레니엄 서울회의’에서 정식으로 발족했으며 밀레니엄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회원제 사업과 1000만인 밀레니엄 통장갖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