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이사선임 외에 이사보수액 변경, 감사보수액 변경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최경식 부사장은 41년생으로 경남 포항출신이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 상무이사로 재직하다 지난해 4월 현대증권 상임고문을 거쳐 소매영업 총괄부문장으로 승진했다.
김기현 부사장은 43년생으로 충남 예산출신이며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산업은행 이사를 거쳐 99년 1월 현대증권 고문으로 현대증권과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수출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태준씨, 수출입은행 이사 출신 전종배씨, 소비자분쟁 조정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중인 우정권씨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