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銀 4천억 규모 ABS발행 착수

박태준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1-14 18:14

기획 및 총괄 기관으로 대일재무자문 선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업은행이 부실자산을 기초로 한 4천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본격 추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2일 주간사인 현대, 대신증권과 실사 및 총괄 기획을 맡은 대일재무자문 등 관계기관과 함게 킥오프 미팅을 갖고 기업은행의 ABS 발행 작업을 본격화했다.

기업은행의 ABS는 대일재무자문의 주도 아래 참여기관등릐 공동작업을 거쳐 2개월 후인 3월 중순에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업은행 ABS 발행에 있어서 특징적인 점은 국내 ABS 발행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재무자문사를 재무자문기관으로 선정했다는 것.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ABS 발행 등에 있어서 재무자문사가 총괄기획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으나 국내에서 재무자문사가 별도의 업무 영역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ABS발행때 마다 외국계 투자은행 등을 재무자문사로 선정한 바 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