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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명퇴 신청기간 연장

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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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13 10:05

대상자 200명의 50%도 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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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조직 정비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예 퇴직희망자 접수가 애초 7일부터 10일까지 약 3일간이었으나 예상밖으로 신청자가 저조, 이달 20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이와 관련 대한생명은 “퇴직 희망자들의 생각할 여유가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기간을 연장했다”라고 말했다. .

대한생명 명예 희망퇴직 대상은

△과장급이상의 간부직원으로 10년이상 장기 근속자

△해당직급 6회이상 진급 누락자

△평직원일 경우 보직이 없거나 진급에 결격사유자가 해당된다.

이 기준에 해당되는 직원은 약 200여명 정도. 대한생명은 현재 접수된 신청자는 대상자의 50%미만으로 나타나 기간을 늘려 나머지 해당자들이 명예퇴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명예 퇴직자들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6∼12개월분의 기본급과 특별위로금조로 300∼1000만원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명예퇴직 실시는 공적자금 투입조건으로 예금보험공사가 생산성향상 차원에서 인원조정을 요구해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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