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000억원을 출자하는 산업은행의 경우 현금 9000억원에 보유 주식으로 4천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현물 출자되는 주식은 한전(30일 가중평균가 2170억원), 산은캐피탈(680억원), 담배인삼공사(580억원), 효성(57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은 한국투신과 함께 경영정상화를 위한 T/F팀을 구성, 2월말까지 투신에 대한 현황 파악은 물론 지원과제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총 6000억원중 5000원을 14일에 현금 출자하며 1/4분기내로 1천억원을 현금과 현물로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