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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당기순익 부쩍 늘어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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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12 20:44

산업 · 기업은행 2000~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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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등 국책은행이 지난해 2000~3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지난 97년 결산부터 2년간 계속된 적자 행진을 마감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99회계연도 순익 확정을 위한 외부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국책은행들이 1조원 안팎의 충당금적립전 이익에 힘입어 산업, 기업은행의 경우 각각 3000억원, 2000억원 가량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은 지난 98년 결산에서 각각 4조8000억원, 1조3500억원 가량의 적자를 냈었다.

지난해 1조2604억원의 충당금적립전 이익을 낸 산업은행의 경우 대우여신과 FLC기준에 따른 추가 충당금 9601억원을 적립, 30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400억원 가량의 충당금적립전 이익을 냈으며 이중 1300억원 이상을 충당금으로 적립, 당기순이익 규모는 70억~8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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