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일창투 인터넷투자조합 결성

김상욱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1-06 09:28

1백억 규모.목표수익률 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일창투가 성장성있는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하는 ‘제일벤처 7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번 투자조합은 1백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제일창투의 기투자업체들중 우량벤처기업에 후속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하게 된다. 6일 제일창투에 따르면 이번 투자조합은 인터넷분야에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벤처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자하게 되며 1~3년내 코스닥 등록 및 상장 예정인 유망벤처기업의 주식,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투자대상과 비율은 인터넷장비부분에 30%, 네트워크솔루션부분에 20%, 소프트웨어부분에 30%, 그 외 콘텐츠사업자에 20%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펀드는 제일창투가 10억원, 중기청이 20억원을 출자했으며 대한금속, 비트컴퓨터, 제이원프로 등 5개 법인이 각각 10억원씩 출자하고 개인들이 2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목표수익률은 20%로 존속기간은 6년이며 투자자산의 연3%, 미투자자산의 연 0.5%를 제일창투측이 관리보수로 받게되고 조합해산시 운용성과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게 되면 초과금액의 20%를 성과보수로 받게된다. 한편 제일창투는 94년부터 현재까지 총 3백22억8천만원의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정보통신, 반도체, 생명공학, 영상 등 기술력 및 성장성이 있는 벤처기업과 문화사업에 전환사채 프로젝트투자 등의 방법으로 투자 및 경영지원을 하고 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