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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탁계정 분리 급속 진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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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23 11:42

신탁전담창구 설치와 전담직원 배치 완료, 업무분장 규정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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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신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은행(은행장 宋達鎬)은 기존의 은행계정과 신탁계정의 분리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2000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직부문에 있어서는 지난 10월 1일부로 독립사업부제를 도입하여 신탁업무본부(본부장金東珌)가 출범하였고, 영업점에 신탁전담창구 설치와 신탁전담직원 배치를 완료하여 신탁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신탁부 내 리스크관리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내부 규정을 개정하고 리스크관리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탁부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기획팀, 마케팅팀, 자금운용팀, 자금관리팀, 리스크관리팀, 자산유동화팀, 부동산신탁팀 그리고 증권투자신탁팀으로 되어있다.

인력 부문에 있어서는 신탁부 소속 직원을 전문인력과 일반인력으로 구분하고 자금운용 등 전문인력은 은행계정과 교류하지 못하도록 하여 신탁업무의 지속적인 성장과 은행계정과의 이익상충 방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자금운용 딜러와 애널리스트를 행내 공모 또는 외부 채용하기로 하여 자금운용 인력을 더욱 보강하는 한편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인터넷을 활용한 신탁경영성과 공시 및 인터넷 전용 신탁 펀드를 개설하는 등 신탁 경쟁력을 금융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로 하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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