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무한기술 `메디컬 펀드` 연내 결성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3 09:33

현대증권·바이오시스·비트컴등 6개社 참여

지난 97년에 첨단 의료산업에 투자를 특화한 ‘메디컬 펀드’를 선보여 현재 6백%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무한기술투자가 연내에 현대증권, 바이오시스, 비트컴등 6개社와 ‘메디컬 2호 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나섰다.

무한기술투자 관계자는 23일 “오늘 펀드 총 규모인 1백억원의 투자대금이 납입된다”며 “스타트-업(Start-up) 단계의 바이오전문기업은 물론 바이오사이언스(Bio-science), 메디컬디바이스(Medcal device)등 첨단 의료산업에 투자를 특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성되는 ‘메디컬 2호 펀드’에는 무한기술측이 10%에 해당하는 1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현대증권, 메디슨,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세인전자는 물론 메디컬 1호 펀드의 투자를 받은 바이오시스등 총 6개 업체가 참여한다.

펀드는 5년간 지속될 예정인데, 목표 수익률은 연 30% 이상 수준이 될 것으로 무한기술투자측은 예상하고 있다.

의료산업에 투자를 특화한 펀드로는 지난 97년 ‘무한 메디컬 1호 펀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무한기술투자는 지난 97년에 벤처캐피털업계 최초로 의료산업에 투자를 특화한 메디컬 1호펀드를 선보였는데 지난 11월말까지 6백%가 훨씬 넘는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1호펀드가 투자한 업체는 세인전자, 바이오시스, 메디다스, 비트컴퓨터등 4개업체이며 세인전자의 경우 지난 11월8일 기준으로 6백70%가 훨씬 넘는 수익을 내고 있다.

무한기술투자 강대연 투자팀장은 “전세계적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이 붐을 이룰 전망”이라며 “기투자분의 30%까지를 해외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해외쪽 의료업체에도 직접 지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1호 메디컬 펀드의 경우 지난 11월말에 캐나다의 면역억제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업체인 ‘아이소테크니카’에 주당 1.05달러(캐나다 달러)의 가격에 총 5억원을 투자했다.

아이소테크니카는 현재 알보타州의 증시에 상장돼 있다. 해외 바이오산업에 대한 직접 투자로는 CKTIC에 이어 두번째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