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VENTURE MART 기은캐피탈 추천]② 네스테크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0 09:46

차량 전자종합진단기기.카PC등 개발 박차

네스테크는 `하이스캔`이라는 자동차 차량고장 진단스캐너 하나로 세계 시장을 제패했다. 전세계 1백60개국에서 하이스캔을 차량진단에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백만弗 수출의탑`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가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의 눈에 띈 것은 불과 10여개월 전. 지난 92년 엘리베이커 원격감시시스템 개발로 받은 `장영실상`, 1백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 경력등 객관적인 기술력도 인정받았지만 최상기 사장<사진>의 `순수함`과 엔지니어출신 답지 않은 뛰어난 마케팅 전략도 투자결정에 한 몫을 했다. 네스테크에 투자한 `전문가`들은 기은캐피탈, 산은캐피탈, 시그마창투, LG창투, 삼부벤처캐피탈등 5곳. 주당 2천5백원(액면가 5백원)에 사당 5억원(지분 5.25%)씩을 투자했다.

공모예정가가 5천원으로 결정된 데다 적정 주가가 3만원 이상은 갈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하고 있어 각 사들은 투자결정 4개월 만에 60억원 이상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현재 19억원의 자본금은 공모 후에 23억7천5백만원까지 늘어난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올 매출액과 당기순익 규모를 1백24억원과 21억4천만원으로 분석하고 있다.

네스테크의 주력은 고장 진단스캐너인 `하이스캔`. 현대자동차에 독점 공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아자동차에도 독점 납품권을 따냈다. 특히 하이스캔으로 업그레이드한 `하이스캔-프로`와 휠얼라인먼트 장비(제품명 타이거얼라인)등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고속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네스테크의 미래가능성은 첨단 분야에서 더 돋보인다. 내년에는 차량 전자종합진단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종적인 `작품`은 네비게이션시스템, 무선통신기능, 자동 고장진단 기능등을 통합한 자동차용 컴퓨터(Car PC)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2년안에 전국 약 4만개 차량정비소 중 1만개를 `카맨샵`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엔진, 미션오일등을 함께 유통시키는 물밑 작업에도 나섰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