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씨티銀 내년 한국경제 9% 성장 전망

김상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2-14 19: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씨티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정부 및 민간연구소가 제시한 5.4∼6.7%보다 높은 9.0%로 예측하고 물가상승률은 3%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결정될것으로 전망했다.

씨티은행은 세계 경제성장률(GDP)의 경우 올해의 2.8%에서 내년에는 3.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의존도가 큰 한국의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올해 재고투자의 변화가 경제성장에 미친 실질적 기여도는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5%의 절반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편 수출은 세계경제의 확장과 일본 엔화 강세 등 대외적으로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돼 계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년도의 수입급증은 주로 수입물자 재고량 감소에서 온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에는 수입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은행은 또 내년도 민간소비는 올해의 9.3%보다 낮은 7.4%를 기록하고 고정자본 형성은 금년의 4.2%에서 대폭 확대된 9.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의 경우 GDP 대비 3%가량의 건실한 수치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으며 실업률은 지금의 5%대에서 하락해 4%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