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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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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13 10:04

RFI 3~4개사로 압축… 채널시스템 확대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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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내달중으로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뱅킹소프트웨어 업체 선정작업에 착수한다.

13일 하나은행관계자는 "내년 1월중순경에 뱅킹패키지를 가진 국내외업체를 대상으로 RFI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ISP컨설팅을 맞고 있는 한국IBM으로부터도 뱅킹패키지를 제안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한빛은행의 경우처럼 제안업체 후보가 많을 경우 분석작업이 길어질 것으로 판단, 가능한 한 RFI단계에서부터 4~5개로 대상업체를 압축시키 겠다고 밝혔다. 다만 하나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메인프레임으로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유닉스로 가져갈 것인지에 대해 "현재로선 반반"이라고 말해 여전히 호스트시스템의 유닉스전환과 관련 상당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따라서 이번 하나은행의 RFI에는 산체스를 비롯 유닉스베이스에 특화된 뱅킹패키지가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은행은 정보계시스템이 만족스럽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채널시스템등 고객접점부문과 차세대스시스템을 연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독자적인 인터넷뱅킹시스템이 내년 2월부터 가동되고 전국 세븐일레븐 영업점에 ATM기 1천대가 보급됨에 따라 이를 차세대플랫폼에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비중있게 구상중이다.

한편 한국IBM의 차세대컨설팅역할과 관련, 그동안 국내 금융환경에 소개되지 않았던 신금융기법 소개 및 뱅킹패키지의 추천등에 있다고 말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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