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인 설리반 국장의 이번 국내은행 예방은 FRB차원의 공식 방문조사 차원은 아니고, 서울대 금융정책대학원 초정 세미나에 강사로 초정받아 국내에 오면서 금감위 주선으로 뉴욕에 점포를 두고 있는 국내은행들의 전반적인 경영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설리반 국장의 이번 방문이 비록 개인자격이기는 하지만 FRB내 실력자로 알려져 있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며 “그동안의 구조조정 노력과 뉴욕등 해외점포의 관리실태등에 대해 자세히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