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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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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06 18:07

자보 손해율 높은 영업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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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는 내년 4월 이후 손보업계의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영업조직을 재정비, 효율영업을 추구하기로 했다.

내년 1월을 목표로 현재 준비작업이 한창인 신동아의 영업조직 개편 내용은 대리점 영업을 강화하는 것. 서울에 있는 일부 지점을 설계사 중심에서 대리점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설계사보다 대리점 조직의 생산성이 높기 때문인데 우선적으로 서울에 있는 3개 지점을 대리점 중심으로 바꿀 예정이다.

또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와 관련 지점과 영업소를 일부 통폐합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이미 손해율이 높은 점포 20여개를 폐쇄시킨 신동아는 추가로 영업소를 통폐합하고 지점도 줄여나갈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현재 손보사들이 자보 손해율 상승과 관련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더이상 악화되면 내년에 힘든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 영업조직을 새로이 재편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아는 10월말 현재 M/S 5.1%로 5.5%였던 전년동기에 비해 시장점유율이 하락한 상태다. 대한생명 문제가 터지면서 매각설이 끊임없이 나돌아 영업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으나 이번 조직 재정비를 계기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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