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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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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06 18:07

조기 경영진 교체...박봉수 한정길씨 등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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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이 투입되는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의 경영진 교체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양 투신사의 새로운 사장은 관료출신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당초 양 투신사 경영진 교체는 새로운 주주가 구성되는 내년 2월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이미 대한투신의 상당수 임원들이 사표를 제출, 수리됐으며 변형사장과 김종환사장을 비롯 대부분 임원들도 올해안에 퇴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의 새로운 사장은 관료출신이 유력시되고 있다. 대한투신의 경우 박봉수 국회 IMF환란조사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이 물망에 올랐다. 박전문위원은 재경부 관세국장과 국회 재경위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박전문위원외에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사장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한정길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비롯 김진표 재경부 세제실장, 이영회 재경부 기획관리실장 등이다.

이같이 관료출신의 사장 인선이 거론되면서 해당 투신사에서는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금융기관 경영인 출신이 사장에 임명돼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게 제기되고 있다. 대한투신 한 관계자는 "회사를 추스리고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사 내부 인사나 금융기관 출신 경영진이 사장으로 선임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예를들면 대우증권 전김창희사장도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식 기자 ho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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