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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 나서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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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03 18:17

대표이사까지 사퇴...투자실적 거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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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석유가 96%의 지분을 보유한 SAM캐피탈이 청산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동아석유 母회사인 성암산업의 최규진차장은 4일 "경영진의 최종 방침은 내년 초에 결정될 예정"이라며 "아직 명확한 입장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청산쪽이 유력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SAM캐피탈은 지난해 6월에 성암산업의 계열사인 동아석유가 96%를 출자하고 나머지 관계자들이 4%를 출자해 자본금 1백억원으로 출범한 벤처캐피털회사다.

IMF구제금융 한파로 사실상 투자실적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M&A나 외자유치 컨설팅등 `수수료베이스`의 사업을 주로 해 왔다.

최차장은 "송형진대표이사를 포함해 전 임직원이 그만둔 상태"라며 "순자산가치는 플러스여서 M&A회사들의 인수요청이 간간히 들어와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벤처캐피털업계에서 등록증을 반납한 곳은 일진창투, 미래창투등 두 곳 뿐이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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