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 신용평가 명암 갈린다

박종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2-02 18:30

정부, 비상임이사 2명 파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일은행에 대한 뉴브지지 캐피털의 본격적인 경영은 내년 1월부터 이루어지며 49%의 지분을 갖고 있는 우리정부는 제일은행 비상임이사회에 2명의 사외이사를 파견해 경영을 감시토록 한다.또 뉴브리지캐피털은 거물급 한국인을 이사회 의장 또는 고문으로 영입, 대정부 관계등을 담당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금융당국 및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정부는 오는 9~10일경 뉴브리지캐피털과 본계약을 체결한다. 또 오는 20일경 감자를 단행, 제일은행 자본금을 현재의 4조4천8백6억원에서 9천8백5억원으로 줄인다. 뉴브리지는 제일은행을 인수하는 대가로 이달말 5천억원을 투입, 제일은행 지분 51%를 인수하며 이 자금은 매각대금이기 때문에 우리정부가 갖는다. 뉴브리지는 이달 중순께 새 은행의 경영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며 금감위에 은행장 후보 3명을 통고하고, 이중 1명을 선임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뉴브리지는 당초 류시열행장을 회장 또는 고문으로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류행장이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다른 거물급 한국인을 물색해 회장 또는 고문으로 영입해 대정부 관계등을 맡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