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는 IMS·삼성SDS ·코아정보시스템이 컨소시엄을 맺었고, LG-EDS와 주택은행의 외환계시스템 작업을 수행한 바 있는 국민데이터시스템이 또다른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현재는 이 두개의 컨소시엄이 우열을 다투고 있으나 여타 참여업체들의 움직임도 못지않게 활발하다.
현대정보기술은 아직까지 독자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KNC와 콤텍시스템도 컨소시엄 파트너를 물색중인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RFI단계에서 철수한 대상정보기술은 부산은행의 대외계 작업을 수행한 바 있는 ‘모스텍’과 연계해 수주전에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