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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개인 신용정보조회 서비스 실시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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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02 11:47

참여업체 ‘합종연횡’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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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이 외환계 다운사이징 프로젝트의 업체선정작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참여업체들의 ‘합종연횡’이 분주하다.

1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는 IMS·삼성SDS ·코아정보시스템이 컨소시엄을 맺었고, LG-EDS와 주택은행의 외환계시스템 작업을 수행한 바 있는 국민데이터시스템이 또다른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현재는 이 두개의 컨소시엄이 우열을 다투고 있으나 여타 참여업체들의 움직임도 못지않게 활발하다.

현대정보기술은 아직까지 독자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KNC와 콤텍시스템도 컨소시엄 파트너를 물색중인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RFI단계에서 철수한 대상정보기술은 부산은행의 대외계 작업을 수행한 바 있는 ‘모스텍’과 연계해 수주전에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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